오는 19일 오전 10시 영동군 심천면 다목적 광장~날근이 제방~고당 3리를 왕복(5km)하는 제5회 금강 버들길 건강 걷기대회’가 열린다. 사진은 이전 대회 모습.
[충북일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는'제5회 금강 버들길 건강 걷기대회'가 오는 19일 오전 10시 영동군 심천면 다목적 광장~날근이 제방~고당 3리를 왕복하는 5km 코스에서 열린다. 걸어서 약 1시간 걸리는 코스다.
심천면체육회는 비단처럼 흐르는 금강의 빼어난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한편 주민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격년으로 이 행사를 연다.
행사 참여자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준다.
군 관계자는 "맑고 상쾌한 강바람과 함께 한 폭의 수채화를 닮은 비단강(錦江)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걷기대회"라며 "대회에 참가해 금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즐기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