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詩-겨울나무

2022.12.25 17:16:26

겨울나무
                      이담 안광석
                      충북시인협회 고문
                      한국현대시인협회 부이사장


마음을 비워도
늘 풍요롭다
 
산과 바다처럼
침묵만 하고 있다
 
쓸쓸해 보인다고
생각하지 마라
 
지혜롭게 상생하며
환희의 봄을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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