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충청인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호흡해 온 충북일보의 창간 20주년을 우리 세종교육공동체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충북일보는 지난 2003년 2월 지역 일간지로서 첫발을 내디디며, 20년 동안 지역사회의 동반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왔습니다. 우리 세종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격차 문제에 대해 우려가 컸기에 줄곧 관심을 가지고 대처해왔습니다.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미래를 소중하게 뒷받침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정직과 성실, 존중과 겸손으로 정론 직필하여 세종교육을 위해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고 건전한 사회 여론을 조성할 수 있게 충북일보가 앞장서주시기를 바랍니다. 거듭 충북일보의 창간 20주년을 축하하며,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언론으로 꾸준히 성장하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