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KEITI 기후위기대응 맞손

2023.02.23 10:09:01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 KEITI)은 지난 22일 탄소중립·친환경도시 건설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건축물 탄소관리시스템, 폐자원 재활용·에너지화, 기후위기에 대비한 물관리 기술, 공공기관 녹색건축인증 등 다양한 환경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탄소중립·친환경 행복도시 모델의 해외도시 확산, 국내 환경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 국제협력 분야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행복청은 인도네시아, 이집트 등 수도이전을 추진하는 국가와 협력 중으로, KEITI와 함께 상·하수도시설, 폐기물자원화시설 등 환경분야 국제협력사업을 발굴·지원하는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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