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명 윤리위원장, 윤재국 자문위원, 이용일 자문위원, 홍순기 자문위원
[충북일보]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조직정비에 나섰다.
세종시당은 2일 홍순기 전 세종시 세정담당관과 윤재국 전 두루중 교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주요 당직자 인선을 발표했다.
또 공석이었던 윤리위원회 위원장에 김효명 선문대 교수(전 국무총리실 세종시지원단장)를 임명했고, 지난해까지 세종시 국제관계대사를 지낸 이용일 전 대사를 국제관계 분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류제화 시당위원장은 "이번 인선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조직의 안정을 강화하는 한편 세종시의 교육과 보통교부세 문제, 국제관계 등 정책 현안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세종 / 김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