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장거래(58·사진) 소방준감이 지난 11일 제7대 신임 세종소방본부장에 취임했다.
신임 장 본부장은 충남 연기군 연동면(현 세종시) 출생으로 충남대 행정학과를 졸업 후 1995년 소방간부후보생 8기로 소방에 입문했다.
이후 충남 천안·서산소방서, 울산 남부·중부소방서, 경북 상주·김천소방서,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단 등 중앙·지방에서 재난현장 업무를 맡아 왔다.
2021년 2월 소방준감으로 승진, 충북소방본부장을 재직하며 재난현장 지휘와 조직관리 능력을 인정 받아왔다.
장 본부장은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로 발돋움하고 있는 세종시의 위상에 맞게 화재와 사고 예방대책, 그리고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