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체육회에서 마련한 걷기 행사에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충주시체육회
[충북일보] 충주시체육회는 최근 탄금공원에서 '뚜벅이 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걷기 코스는 탄금공원에서 출발해 목행동 파크골프장까지 약 8㎞ 가량 조성된 중원문화길을 2시간 정도 소요되는 트레킹코스로 진행됐다.
행사는 충주시 둘레길을 걸으며 건강과 활력을 되찾고 명품길 홍보로 건강 도시 구현과 국가정원 조성에 기여할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진용섭 회장은 "행사를 통해 건강하고 살기 좋은 충주를 만드는데 체육회가 앞장서겠다"며 "올해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