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 제1대 이사장에 정갑영(사진) 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이 임명됐다.
신임 정 이사장은 한국외대 이탈리어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사회학 석사를, 독일 튀빙겐대에서 사회학 박사를 취득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을 거쳐 현재 한국인문사회과학회 회장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문화정책 및 문화예술 경영분야 전문가다.
지원센터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국립박물관단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되는 법인으로 국립박물관단지 내 박물관 및 연계시설의 운영 및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조직이다.
이사장은 행복청장이 임명하고 임기는 3년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