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충청향우회 회원들이 청남대를 방문해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세계충청향우회
[충북일보] 세계충청향우회는 류기환 전 회장과 회원들이 주말 청남대를 방문, 다각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9일 밝혔다.
류 전 회장과 회원들은 향우회 회원들의 고향쉼터 모임 장소로 청남대를 활용하는 등 청남대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중심으로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세계충청향우회는 충북·충남·대전·세종이 고향인 국외 충청인의 화합을 위한 단체로 지난 2017년 설립됐다. 이날 방문에 함께 한 류기환 전 회장은 향우회가 창립된 2017년부터 6년여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며 충북도 해외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충북발전에 노력했다.
회원들은 청남대 일정을 마치고 청주시를 방문, 이범석 시장을 만나 해외시장 개척과 교류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 배석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