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국제교육교류센터는 오는 7월 15일까지 세종시 초중고 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영어 및 제2외국어 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소규모 수업으로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대면 수업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라 영어 수업은 초등학교 6반, 중학교 5반, 고등학교 1반 등 모두 12개 반으로 운영된다.
평일 오후와 토요일에 원어민 영어 교사와 한국인 교사의 협력 수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토요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외국어인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수업이 열린다.
세종 / 김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