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최교진(사진) 세종시교육감이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각종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촉구했다.
최 교육감은 2일 열린 5월 월례 회의에서 "가파른 물가 상승과 사교육비 증가에 대한 교육 가족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방과후수업의 전면 무상화가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최 교육감은 또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학교가 없도록 꼼꼼하게 살펴 적정한 학교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 회복을 위한 각종 지원 체제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교직원들이 사람을 키우는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고, 전문성을 함양하는 일도 잘 챙겨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