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어린이날 기념행사 정부세종컨벤션센터로 변경

비예보 따라…대부분 행사 예정대로 진행

2023.05.03 09:50:09

[충북일보] 세종시는 오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비 예보에 따라 개최장소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기획전시장)'으로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날 행사는 당초 세종호수공원과 이응다리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행사 당일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되면서 시는 긴급히 장소 변경을 결정했다.

행사 장소만 변경됐을 뿐 행사 프로그램은 대부분 그대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1부 행사로 어린이집 유아댄스 공연과 청소년 케이팝 댄스공연으로 시작을 알리고 이어 본행사인 2부에서는 모범어린이 표창장 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등 기념식이 열린다.

3부에서는 인기있는 공연으로 △캐리와 친구들 인형극 및 팬미팅 △어린이 댄스 △아기돼지 삼형제 연극 △밸라주니어 밸리댄스 등이 열리고 부대행사로는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펼쳐진다.

이응다리에서 5~6일 이틀간 진행할 공룡체험 프로그램은 여건상 실시하지 않는다. 다만, 공룡캐릭터 촬영 포토존은 변경된 장소인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기획전시장)'에서 연다.

세종 / 김정호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