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체육회가 3일 진행한 2023 생활체육 어린이축구교실을 개강식에서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체육회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가 2023 생활체육 어린이축구교실을 개강했다.
도체육회는 3일 증평스포츠센터에서 개강식을 열고 사업 소개와 유니폼·축구공 전달, 지도자 소개, 운영방향 설명 등을 진행했다.
어린이 축구교실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7개월간 주 2∼3회, 방과 후 2시간씩 진행된다.
도내 11개 시·군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축구교실에도 전문 축구지도자가 직접 지도에 나선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오는 10월 진천에서 열리는 꿈나무어린이 축구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박해운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축구를 통해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키워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