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깊어지는 가을, 오색찬란한 단풍들이 세상을 수놓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설악산의 단풍 절정이 시작됐고, 이달 말 단양, 제천의 단풍이 가장 만발한다.
계절의 비경과 낭만을 오롯이 경험할 수 있는 리솜 리조트로 가을 단풍 여행을 떠나보자.
포레스트 리솜, 단풍 산책로와 인생사진 명소로 가을 인기여행지 등극 가을의 진정한 색채를 느낄 수 있는 충북은 아름다운 단풍 여행지로 유명하다.
서울에서 2시간이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발길 닿는 곳마다 화려하게 핀 붉은 단풍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그 중에서도 충북 제천에 위치한 '포레스트 리솜'은 아름다운 낙엽 산책로를 갖춰 가을 단풍여행지로 제격이다.
구학산 아래 주론산 분지내 21만㎡ 리조트 부지중 70%가 숲으로 덮여 있는데, 특히 리조트 빌라동과 어우러진 다양한 수종의 단풍이 더욱 운치를 더한다.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산책로가 조성돼 있는데다가 고객과 리조트의 자연을 연결하는 전문 크루 '리오'가 울창한 원시림을 좀 더 가까이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빙글빙글 카트탐험' 프로그램은 전동 카트를 타고 '리오'의 재미있는 숲 설명과 함께 리조트 내 단지를 둘러보며 단풍으로 가득 물든 주론산 가을 숲의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유명한 사진스폿 또한 많다.
숲 속 인피니티풀이 있는 '해브나인' 힐링스파는 SNS '인증샷' 성지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커다란 자연석을 깎아 두 사람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프라이빗 '스톤스파'를 비롯해 곳곳이 포토존이다.
단풍 절경을 보며 차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별똥카페' 역시 가장 전망이 좋은 곳으로 꼽힌다.
오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수변공원, 빌라동 산책길 등 리조트 내 주요 단풍 스폿에서 전문 포토직원이 스냅사진을 찍어준다.
또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카트투어, 요가, 숲 캠프 등 리오 프로그램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1일 최대 10팀 까지 즉석사진 촬영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