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금가면 도촌리 들녘에 조성된 무료 얼음썰매장에서 아이들이 썰매를 타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금가면행정복지센터는 도촌리 들녘에 무료 얼음썰매장을 개장했다고 1일 밝혔다.
금가면 얼음썰매장은 금사모(금가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 서상범)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로 무료로 운영된다.
나무판자로 만들어진 전통썰매부터 플라스틱 썰매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주말에는 선착순 200명에게 컵라면과 어묵을 무료로 제공해 금가면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다.
얼음썰매장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달 말까지 운영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