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체육관에서 제29회 충주시생활체육대회 통합개회식이 열리고 있다.
ⓒ충주시체육회
[충북일보] 충주시체육회는 25일 충주체육관에서 '제29회 충주시생활체육대회' 통합개회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박해수 시의장을 비롯한 종목 체육단체 동호인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23개 종목이 참석한 통합 개회식은 10년 만에 개최됐으며, 2025년 충북도민체전 충주시 개최 성공을 염원하며 종목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추진됐다.
개회식 이후 종목별 경기장에서 일정에 맞게 종목 체육단체 주관으로 대회를 진행한다.
진용섭 회장은 "통합개회식을 통해 종목 활성화와 화합의 기회를 마련하고 2025년 충북도민체전 충주시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 종목활성화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체육회는 6월 21일 충주시 어르신생활체육대회, 9월 28일 충주시장기 대회도 통합개회식으로 진행한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