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보은군은 보은국민체육센터 헬스장 평일 운영 시간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전 7시 문을 열었던 보은국민체육센터 헬스장을 4일부터 1시간 앞당겨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주말과 공휴일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기존과 같다. 매주 월요일은 문을 열지 않는다.
군은 최근 이른 아침부터 헬스장을 찾는 직장인과 학생이 늘어나 운영 시간을 확대했다.
보은국민체육센터 헬스장은 러닝머신, 사이클, 벤치 프레스, 어깨 프레스, 버터플라이, 아령 등 98종의 운동기구를 갖췄다.
이용료는 성인 1일 2천500원, 월 3만5천 원이다. 군경, 청소년, 어린이 등은 1일 2천 원, 월 3만 원을 받는다.
한편 군은 2022년 10월 군내 청소년들의 공공 체육시설 대관 사용료를 전액 감면한 데 이어 지난 4월 다자녀 가구 혜택 기준을 완화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