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평가대회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음성군노인복지관(관장 류지숙)이 정부가 추진하는 노인일자리사업과 관련된 평가대회에서 3년 연속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노인복지회관에 따르면 2004년부터 노인들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이를 통한 소득지원으로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년상 확립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 중 음성군노인복지회관이 실시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7개 분야로 이중 2006년도'여성결혼이민자 한국문화교육사업'에 이어 2007년도와 2008년도에도'사서도우미 파견사업'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사서도우미 파견사업'은 지역 내 초등학교 소재 도서관에 지역노인을 파견, 시설관리 및 이용 학생의 에로사항을 해결하여주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도서실 이용의 어려운 문제점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효율적으로 해결했다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음성군노인복지관이 추진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사서도우미파견, 여성결혼이민자 한국문화교육, 노인요양사파견사업 등 7개 분야에 모두 278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음성 / 노광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