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동 주민들 로컬푸드·물놀이 즐겼다

마을계획사업 연계…싱싱장터 매장 운영·분수터널 등 만끽

2024.08.04 14:16:39

세종시 다정동 주민들이 3일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광장에서 거품놀이를 즐기고 있다.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 다정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3일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광장에서 '다정다정로컬푸드&정말 재밌는 물놀이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다정동 마을계획사업인 '찾아가는 로컬푸드 매장'과 '공동 물놀이 시설' 등 2개 사업을 연계했다. 행사에는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했다.

로컬푸드 행사에서는 로컬부채 만들기, 팡도르빵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싱싱장터 입점 생산자가 참여하는 판매매장이 운영됐다.

물놀이 행사에서는 어린이와 주민 모두 거품놀이와 분수터널을 이용해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다.

이창모 다정동장은 "로컬푸드 매장접근이 어렵고, 문화 놀이시설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다정동 주민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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