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참가

지하공간 대형·복잡화에 따른 화재안전 고찰 연구 발표
전국 최대 규모 소방 학술 대회… 우수한 성적 기대

2024.08.08 13:32:22

[충북일보] 세종소방본부는 '제36회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소방청 중앙소방학교 주관으로 10월 7~8일 열리는 콘퍼런스는 혁신·창의적인 소방정책 발굴과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국 최대 규모 소방 학술 대회다.

세종소방본부는 '지하공간 대형·복잡화에 따른 화재안전 고찰에 관한 연구'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을 중심으로 연구팀을 구성했다. 김상식 우석대학교 소방행정학과 교수, 황철홍 대전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의 자문을 거쳐 연구를 진행했다.

콘퍼런스 발표 순위는 논문심사와 발표심사 각 50%의 평가로 최종 결정된다.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김상진 서장을 비롯한 연구팀의 노력으로 우수한 성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세종시를 위해 학술, 정책 발굴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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