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테니스동호회, 멘토·멘티 프로그램 '인기 만점'

2024.08.12 10:40:55

단양군청 테니스동호회 회원이 신규 회원에게 테니스 레슨을 하고 있다.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청 테니스동호회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다.

테니스동호회는 멘토·멘티를 매칭해 12일부터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이형준 회장(군 자치행정과장)의 아이디어로 동호회 신규회원들이 원활히 정착하고 테니스 실력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는 신규 회원들에게 박스볼 던져 주기 및 난타를 1주일에 1회씩 지원할 예정이다.

이형준 회장은 "처음 테니스를 시작하는 회원들에게 레슨으로 부족한 점을 채워 줘 테니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력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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