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연무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9월 21일 충주서 개최

2024.08.18 13:14:45

2024 국제연무대회 단체전 우승 미르메 태권도팀 모습.

[충북일보] 2024국제연무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이 오는 9월 21일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의 연무 실력을 가진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이를 통해 상위 성적을 거둔 팀이 10월 10~13일간 개최되는 국제연무대회에 참가한다. 국가대표 선발전은 국내 무예의 폭넓은 발전과 대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준비를 위해 모든 참가자는 사전 등록을 필수적으로 완료해야 하며, 등록 기간, 등록 방법 및 경기 규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계무술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제연무대회는 매년 유네스코의 공식후원으로 충주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상금은 총 3천300만 원이다.

또 단체전의 경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9월 6일까지 온라인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