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마음 전하는 음성군학교어머니연합회

2009.06.09 14:03:10

음성군학교어머니회연합회 회원들이 '새생명 장애인의 집'을 방문해 이곳에서 생활하는 정신지체 장애인들의 말벗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음성군학교어머니회연합회(회장 박송림)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금왕읍 본대리에 소재한 '새생명 장애인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위로 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8명으로 구성된 회원들은 서로 바쁜 시간을 쪼개어 이곳을 찾아 목욕봉사와 청소봉사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박송림 회장은"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을 주고 있지만 이로 인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기회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새생명 장애인의 집'에는 정신지체 또는 지체장애를 가진 장애인과 치매질환, 알콜질환을 앓고 있는 22명의 소외된 사람들이 김순금 원장과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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