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 고운동은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고운동 가락뜰 근린공원에서 영화제 '가락뜰에 놀러가자'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영화제에서는 애니메이션 '씽2게더'를 상영한다.
사전 행사로 코지재즈오피스, 레베로프, 주노가 등 지역 예술가들이 펼치는 올드팝, 재즈, 발라드 등 다양한 공연이 영화 상영 전에 열린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공기가 주입된 기구를 이용한 체험(에어스포츠 체험), 네컷사진관, 3초를 잡아라 등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가락뜰에 놀러가자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풍성한 가을밤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