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노진상(52·사진) 신임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19일 취임했다.
노 신임 청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공식 업무를 시작하며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수출기업 육성·창업벤처 인프라를 강화하고,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에 힘쓰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노진상 청장은 1972년생 서울 출생으로 대광고, 서강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54회로 2011년부터 중소기업청(현 중소벤처기업부)에 근무했다. 기술보호과장, 특구지원과장, 국무조정실 중기벤처정책과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중소기업 정책 추진 역량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