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시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대상을 기존 중소·중견제조기업, 사회복지서비스업,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소상공인까지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제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소상공인이며, 신규 채용 근로자 인건비를 최저시급 기준 40%(1인당 하루 최대 1만5천800원)까지 지원한다.
연매출 2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 착한가격업소, 백년가게, 임신·출산·육아 대체인력 고용 등의 경우에는 우선 지원되며, 도박 등 사행성 업종, 향락 등 불건전 업종, 금융·보험·연금업, 약국·한약국, 법무관련 서비스업 등은 제외된다.
도시근로자 지원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춰 제천단양상공회의소를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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