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모다모다, 산학협력으로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

2024.09.24 14:55:17

한국교통대와 ㈜모다모다 관계자들이 산학협력으로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화공생물공학과 박성영 교수 연구실과 ㈜모다모다가 산학협력을 통해 최근 교통대에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했다.

이 연구소는 헤어 케어 제품의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두 기관은 새치케어 제품 '제로그레이 블랙 샴푸 10'을 공동 개발했으며, 임상 테스트에서 단 10회 사용만으로 효과가 입증됐다.

자연모사 스파이더 소재와 '실크 체인지 콤플렉스'를 적용한 '제로 데미지' 제품 라인도 함께 연구 개발해 손상모 케어 기술을 선보였다.

공동 연구를 통해 SCI급 논문 2편과 15편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한국공업화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모다모다 배형진 대표는 "이번 연구소 설립을 통해 혁신적인 헤어 케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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