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오는 10월 15일까지 동절기 전 적기 식재로 조림목 활착율을 제고하기 위해 추기 조림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추기 조림사업은 감물면 구월리 산 15번지 외 18필지에 용기묘 37ha, 큰나무 5ha 등 총 42ha이다.
식재수종은 소나무외 2종 11만7천본으로 식재거리는 묘간거리 1.8m, 열간 거리 1.8m로 ㏊당 3천본을 식재한다.
또 풀베기 작업 시 조림목이 베어지거나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대나무 등의 나무 상단부에 빨간색 페인트 등을 칠한 조림목 표시막대도 함께 식재해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올해 춘기조림사업으로 경제수 일반조림 등 140.73㏊에 25만6천47본을 식재해 관리하고 있다.
괴산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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