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실(15.청주여중3) 양이 16세 이하 청소년농구국가대표로 선발돼 오는 12월 인도 푸네에서 열리는 제1회 FIBA(국제농구연맹) 아시아 U16 여자 농구선구권대회에 참가한다.
최 선수는 180cm 장신으로 청주여중 농구부 센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전국소년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큰 역할을 햇다.
최근 기량을 인정받아 농구계의 특별한 주목을 받고 있다. 청주 강서초 출신인 최양은 타고난 운동신경과 승부근성으로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다가 청주여중에 진학해 체계적인 훈련과 천부적 신체조건으로 탁월한 기량과 경기능력의 향상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청주여중은 최양외에 김연정(13.1학년) 학생이 리듬체조 국가대표 상비군, 최지현(15.3학년) 학생이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