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에이즈(AIDS) 예방 캠페인 전개

2009.12.02 11:27:53

단양군보건소는 22회 세계 에이즈의 날인 지난 1일 단양읍 시가지 일원에서 에이즈예방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단양군보건소(소장 박은식)는 22회 세계 에이즈의 날인 지난 1일 단양읍 시가지 일원에서 에이즈예방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의 심각성에 대한 주민홍보를 통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건전한 성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원봉사자와 보건소 직원 등 30여명은 에이즈예방 홍보 팸플릿 2천매와 홍보물(항균칫솔걸이) 300개, 에이즈 예방용 콘돔 1천개를 주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줬다.

또 신종플루 예방 및 관리요령을 비롯해 암검진 의료비 지원사업, 성인병 예방관리 등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에이즈에 관한 잘못된 상식을 주민들에게 일깨워주고 콘돔의 중요성을 홍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고 말했다.

단양 / 노광호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