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두부 만드는 외국인 주부

2009.12.02 11:30:13

한국으로 시집온 외국인 주부들을 위한 '사랑의 손두부 만들기' 체험행사가 단양군 영춘면사무소 광장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인과 결혼한 외국여성 25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전통방식으로 손두부를 만들면서 한국인으로 정착하는 시간을 앞당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지난해 외국인 주부와 대모(代母) 결연한 주민 22명도 함께 참가해 따뜻한 가족의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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