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발전기금 횡령한 50대 입건

2010.02.01 14:33:32

보은경찰서는 1일 체육회 발전기금 수천만 원을 가로챈 모 체육회 간부 A(54)씨를 횡령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역 후원인과 보은군의 지원을 받아 조성한 체육회 발전기금 7천200만원을 보관하던 중 지난 2006년 12월29일께 이 중 5천500만 원을 인출해 모 회사에 투자한 혐의다.

A씨는 최근 경찰이 이 같은 내용의 첩보를 입수해 내사에 착수하자 횡령한 금액 전액을 상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은 / 정서영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