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가로수조성사업 추진

2010.02.02 11:45:10

보은군은 오는 3~6월까지 단조로운 도로에 생기를 불어넣고 보은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방도 575호선 산외면 봉계~구티리 3km구간에 가로수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산외면 백석리 도로가에 조성된 벚꽃가로수의 모습

보은군은 오는 3~6월까지 단조로운 도로에 생기를 불어넣고 보은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로수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보은군은 사업비 2억1천만원(국비50%, 도비50%)을 투입해 지방도 575호선인 산외면 봉계~구티리 3km 구간에 왕벚나무 900주를 심을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현재 군내 왕벚나무 가로수 길을 즐길 수 있는 곳은 보청천 제방변과 지방도 571호선으로 이번에 조성하는 가로수 길도 벚꽃 명소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보은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군내 주요도로에 가로수길을 조성해 아름다운 거리환경과 쾌적한 녹지공간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