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천안신용협동조합·목천라이온스클럽 등 봉사단체 '이웃사랑'

2010.02.10 11:24:11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있는 북천안신용협동조합(이사장 최상진)은 10일 오전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200포(20㎏ 들이)를 입장면사무소에 전달해 왔으며 목천라이온스클럽(회장 오세용) 임직원들도 목천지역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상자를 목천읍사무소에 전달했다.

또, 동남구 원성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종우)는 회원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사랑의 떡국 떡 20상자를 서북구 쌍용1동에서 일식집을 운영하는 조석현(54세)씨는 200만 원 상당의 쌀 50포를 쌍용1동 주민센터에 맡겨왔으며,민간봉사단체인 천안쌍용100인회(회장 최창운)도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생필품 선물세트(200만 원 상당)를 쌍용1동 등 3개 주민센터와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천안/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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