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유영기계 신찬희 대표, 끝없는 사랑나눔 실천

2010.02.10 11:20:11

연기군 조치원읍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지역의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성품을 기부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연기군 조치원읍 봉산리에서 조그만한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찬희씨(유영기계 대표) 올해도 어김없이 설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설맞이 불우이웃돕기 위문품 백미 10㎏ 50포를 연기군에 기탁하였다.

신대표는 2002년부터 매년 명절(설, 추석)에 백미 50포를 금년까지 9년간 관내 저소득층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고 기탁하는 등 끝없는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본인의 이름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싫어하여 음지에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관내 어려운 불우이웃 가정에 이씨의 뜻과 함께 성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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