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제2기 주부모니터단 출범

2010.02.10 11:19:28

연기군은 지난 1월 29일 연기군청 제1회의실에서 주부모니터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연기군 생활공감주부모니터단이 출범했다.

이 자리에서 제2기 연기군 대표로 정준이 씨를 선출했으며 앞으로 1기 보다 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복지시설 위문, 어려운 이웃돕기 등 나눔과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제2기 주부모니터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에서 10,258명이 선정되었고, 연기군 주부모니터단은 지난해 6명에서 18명으로 확대되었으며 오는 2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은 정책소비자인 주부들을 참여시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의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제도이다.

"생활공감 정책"은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거창하고 돈이 많이 드는 정책이 아니라도 한두 가지 작은 것만 바꿔도 국민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정책들을 말하며, 지난 1기 때인 2009년도에는 1,494건의 정책 제안이 이루어 졌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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