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민체육센터 헬스장, 이용객 편의시설 개선

2010.02.11 12:47:13

국민체육센터 헬스장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 헬스장이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봄맞이 새단장을 마쳤다.

헬스장을 운영하고 있는 보은군 시설관리사업소(소장 배상록)는 헬스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운동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스트레칭 할 수 있는 공간을 새로 마련했으며 헬스 운동기구 7종도 추가로 설치, 29종의 다양한 운동기구를 이용해 건강을 다질 수 있게 됐다.

지난 2007년 5월 개장한 국민체육센터내 헬스장은 현재 등록회원이 79명이며 하루 평균 50명이 이 곳을 이용하고 있다.

몸짱 바람이 불면서 주부와 젊은 남성층이 주로 헬스장을 이용하고 있지만 요즘은 나이가 지긋한 노인층도 근력강화를 위해 헬스장을 찾아 건강한 몸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박수진(여·41,보은읍)씨는"운동 후 스트레칭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스트레칭만 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줘 너무 좋다"며"헬스장을 이용하는 사람에 대한 세심한 배려에 놀랐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헬스 전문 트레이너가 회원의 몸 상태에 맞는 체계적인 지도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회원등록이나 기타 문의사항은 군 시설관리사업소(540-3741~4)로 하면된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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