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연기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

설세종로 및 과천시 정부종합청사, 서울 강남구청 및 농협중앙회 앞

2010.02.11 13:35:42

설맞이농산물직거래장터

연기군에서는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지난 2월 8일부터 12일까지 쌀, 배, 딸기, 잡곡 등 맛 좋고 품질 좋은 우수 농·특산물을 세종로 및 과천시 정부종합청사, 서울시 강남구청 및 농협중앙회 등에서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직거래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금번 실시하는 직거래 행사에는 연기군 농산물 쇼핑몰 와이팜, 농협 통합RPC, 농산물 연합사업단, 연기군 배연합회 등 7개 단체가 참여하여 연기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행복한 아침」쌀, 배, 딸기, 잡곡 등 25개 품목을 출시하여 약 1억 5천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특히, 인천 순복음 교회에서는 연기군 출신 최 성규 목사님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행복한 아침 『배』300박스를 주문받았고, 서울 그랜드 백화점으로는 2,000박스가 납품되었으며, 강남구청에서는 행복한 아침 『쌀』450포대를 주문받았다.

세종로에 위치한 정부종합청사에서는 연기군 통합RPC가 식재료 『쌀』납품업체로 선정되어 납품되고 있는 등 연기군의 우수 농산물이 수도권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유 한식 연기군수는 그동안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농업의 새로운 비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개발한 연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행복한 아침」을 출시하여 생산에서 판매까지 군수가 보장하고 책임지는 체계를 완벽하게 갖추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김 남기 산업과장은 전국단위 각종 직거래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연기군의 우수 농·특산물「행복한 아침」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품목별 생산자 대표가 직접 직거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직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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