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연휴 비상진료 대책 추진

2010.02.11 13:54:19

천안시는 '설' 연휴기간 중에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 예방과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설 연휴 비상진료 대책을 추진한다.

13일~15일까지 3일간 운영되는 설 비상진료 대책은 광덕면, 성남면, 수신면, 북면, 동면, 목천읍 등 6곳의 보건지소에서 일반진료 및 응급 진료를 한다

또한, 병원급 응급의료기관 11곳은 연휴기간 24시간 진료를 하고, 의원급 56곳이 지역별로 문을 연다. 약국은 매일 전체 약국의 1/5를 지정하여 20개소~1백여 곳이 정상 영업을 하도록 하여 전체 186곳이 연휴기간에 문을 열어 시민 편의를 지원하도록 한다.

특히, 연휴기간 응급환자 진료 및 후송, 신종 인플루엔자 환자 관리 및 항바이러스제 공급 등 원활을 기하기 위해 민간의료기관과 약국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설 연휴 비상진료에 대한 내용은 천안시 보건소(521-2553)나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 없이 1399)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천안/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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