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이웃과 나누는 설명절

2010.02.16 00:00:00

설명절기간동안 철도공사 충북본부 도담관리역, 단양군청 여직원 모임인 철쭉회, 단양청년회의소등이 어려운 이웃에게 쌀과 성금등을 기탁했다. 사진은 단양청년회의소가 어상천면사무소에 쌀을 기탁하고 있는 모습.

철도공사 충북본부 도담관리역(역장 배임규) 직원들로 구성된 삼봉봉사회 회원들은 지난 설명절에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백미 20포와 생필품 선물세트 20개를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적성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또 단양군청 여직원 모임인 철쭉회(회장 장원희)에서도 성금 50만원을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한편 단양청년회의소(회장 임정현)에서도 독거노인이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30포를 가곡면사무소, 영춘면사무소, 어상천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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