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문화관광해설사 7명 선발

2010.02.23 11:40:19

단양군은 단양의 역사와 문화, 관광 자원을 전문적으로 해설 안내할 수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7명을 선발해 관광안내의 핵심 인력으로 양성하기로 했다.

군에는 현재 7명의 문화관광해설사와 9명의 단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7명을 추가 선발하면 역대 최대 규모의 문화관광해설사를 운용하게 된다.

해설사의 자격조건은 단양의 역사와 문화, 관광지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춘 만 20세 이상인 사람으로 상시 출근하는 직장이 없이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하고, 정확한 언어 구사능력, 자원봉사자로서의 의지와 사명, 관광서비스마인드를 갖춘 사람이다.

선발방법은 서류전형(단양군)과 면접(위탁기관)으로 이뤄지며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이력서, 최종학교졸업증명서, 각종 자격증 사본을 첨부해 오는 3월 2일까지 단양군청 관광도시개발단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향토사학자, 외국어 구사능력, 유사 해설활동 또는 자원봉사 경력, 수화 가능자 등 장애인 관광안내 가능자 등은 우대한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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