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내달부터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

5만원 이하 부품 2회까지 무상 제공

2010.02.28 19:45:05

충청남도수산관리소(소장 강선율)가 교통여건이 열악한 어촌지역(도서)의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 및 점검반을 운영한다.

이는 어업인들의 큰 자산인 고가장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줌으로써 오지 도서지역에서 어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조업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운영기간은 내달부터 연말까지로 보령, 서산, 태안 등 도내 도서 어촌계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어업용기자재 지원대상은 ▲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에 명시된 어업용 기자재로 어선용 디젤과 선외기 엔진, 점화플러그, 연료배관 등과 무전기, 어군탐지기, 어선항해등, 레이다, GPS플로터 등 어업용 장비, 사료절단기, 냉동고, 베어링 등 양식장용 장비가 수리대상이다.

수리시, 5만원 이하의 부품은 2회까지 무상으로 제공되고 5만원 이상의 부품은 초과분에 대해서만 어업인들이 부담하면 된다.

충남/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