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차례 빈집털이 30대 구속

2010.04.27 18:01:17

청주흥덕경찰서는 27일 빈집만을 골라 수십여 차례 금품을 훔친 A(31)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27일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B(여·38)씨의 빈집 현관을 부수고 들어가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1월초부터 최근까지 28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2천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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