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공무원들, 보은군 삼승면 과수농가 일손도와

2010.05.19 12:34:30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9일 충북도청 균형발전국(국장 박범수) 공무원 35명이 보은군 삼승면 선곡 1리 최근하(57)씨의 사과 과수원을 방문해 사과나무의 적과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근하 씨는"바쁜 도정 업무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부족한 일손을 대신해 적과작업을 해줘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박범수 균형발전국장은"일손이 부족한 과수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작은 정성이지만 풍년농사에 밑거름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