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성초 기후학교 인기

2010.06.30 13:33:52

진천 학성초 기후학교

진천 학성초등학교(교장 김현식)에서는 30일 찾아가는 기후학교 '지구가 더워지고 있어요' 특별강연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충북그린스타트 네트워크에서 위촉한 강사(이희우)의 강의로 이루어졌는데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를 이해하고 지구 온난화 현상과 원인 그리고 지구 온난화 대책에 대해 자세한 안내를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지구온난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린이들이 쉽게 지킬 수 있는 가까운 거리를 자전거 타고 다니거나 걸어 다니기, 에어컨을 켜지 말고 창문 열기, 스프레이 제품을 사용하지 않기,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기 등 학성 어린이 스스로가 실천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

지구의 온난화가 되는 이유를 다시 새기며 환경 보존의 중요성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다지고, 환경보존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지구 온난화 현상에 대해 신기하게 듣고 있던 하동규(학성초 4)어린이는 "지구 온난화 현상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우리의 아름다운 환경을 지키는 환경지킴이가 되어야겠어요."라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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