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지난 19일부터 실시한 진천군의회 제193회 임시회에서 유영훈 진천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진천군의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날 임시회는 제6대 진천군의회가 개원하여 처음으로 업무를 개시하는 자리로서 간부공무원의 소개에 이어 군정운영 방향을 밝히는 자리가 됐다.
유 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군민들의 새로운 변화에 대해 의회와 집행부가 손을 잡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했으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건강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의 국책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지역과의 연계를 통한 가장 살기좋은 진천시 건설의 공동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선5기의 군정목표인 '군민이 주인되는 건강도시, 생거진천'과, 군정방침인 '건강한 교육, 건강한 문화, 건강한 경제, 건강한 복지, 건강한 환경'을 중심으로 모두가 살고 싶은 '건강도시, 생거진천'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시정연설에는 건강한 명품교육 환경 조성과 건강하고 행복한 문화기반 조성, 활기찬 지역경제, 더불어 사는 복지기반 조성, 조화로운 생태환경 조성, 군민이 참여하는 투명하고 열린행정 구현 등 진천군의 민선 5기 군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가 됐다.
유 군수는 시정연설을 마치면서 '2015 진천시 건설'의 공동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진천군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진천/손근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