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공유재산 관리 실태조사 나서

2010.07.22 13:32:56

충남도는 올 11월까지 5개월 간 공유재산에 대해 실태조사에 나서 종합관리 방안을 수립한다고 22일 밝혔다.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공유재산 전체 토지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32만2566필지 3억8109만 5000㎡(도유재산 7만2710필지·1억4683만5000㎡, 시·군유재산 24만9856필지·2억3426만㎡)이며 개발 및 활용이 가능한 일반재산은 2만4802필지 4945만1000㎡로 전체 면적 대비 약 13%에 해당한다.

도는 활용 가능한 도 소유 일반재산 8950필지 1701만6000㎡ 가운데 1000㎡ 미만의 6037필지 221만㎡는 정밀 실태조사를 통해 매각 여부를 검토하고 유휴 토지는 임대 등을 통해 경제적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무단점유 실태조사 등 공유재산에 대한 활용 실태와 변동 사항을 파악해 체계적 관리 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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