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두만1리 새마을회관 탄생

주민숙원사업 해결, 마을 화합의 장 마련

2010.07.25 14:36:38

금남면 두만1리 마을회관 준공식 기념촬영 모습

연기군 금남면 두만1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마을회관이 신축돼 마을주민의 사랑방 역할 및 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주민복지 향상이 기대된다.

지난 23일 연기군 금남면 두만1리(이장 고수환)에서 새롭게 신축된 마을회관의 준공식을 열었다.

그동안 사용하던 마을회관이 노후되어 올해 4월에 착공, 7월에 준공한 마을회관은 1억 7천만원을 투입, 건축연면적 99㎡의 1층 건물로 마을회관, 경로당 및 부속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축사,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설 관람 후에 마을 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다과를 대접하고 시종일관 축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한편 두만1리 마을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주변지역으로 66가구 137여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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