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자연생태 어린이물놀이장 수상안전도우미 발대식

2010.07.26 13:50:18

진천군은 진천군보건소 옆 백곡천 둔치에 마련된 자연생태 어린이 물놀이장의 안전을 책임질 수상안전 도우미 발대식을 지난 26일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한 이규창 군의회 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수상안전도우미는 전문자격을 갖춘 박건영(26), 오선혜(24) 수상안전요원과 수변관리를 책임질 진천읍 남녀새마을지도자(회장 김정순, 이영환)로 구성되어 어린이물놀이장의 수상안전과 환경정비를 책임지게 된다.

진천읍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관내에 변변한 수영장과 물놀이시설이 없어 외지로 전전긍긍하는 학부모님의 모습이 매우 안타까웠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색다른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 고 말했다.

자연생태 어린이 물놀이장은 1천㎡에 50~250여명의 어린이를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운영되며 다리 난간을 이용한 물놀이 샤워시설과 고무튜브와 구명쪼끼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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