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프로그램 '인기'

2010.08.26 15:00:46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4학년 20명, 5학년 20명 총 40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학교 방과후 문화체험 프로그램 '내손만세'가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문화체험은 2010년 문예진흥원의 공모사업에 당선되어 9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주1회 2시간씩 실시하는 폴리모 클레이를 사용한 '내손만세'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 까지 주 1회씩(금요일) 30회기 진행하는 폴리모클레이 공예 '내손만세' 프로그램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냉장고 자석을 포함하여 목걸이, 반지 등의 악세사리와 공예품과 인형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문화체험에서 실시하는 매체는 찰흙의 일종인 폴리모 클레이로 작업하기에 편리하며 견고성이 뛰어나 오래도록 소유하고 있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 심정미씨는 "도자기와 달리 폴리모 클레이는 오븐에서 30분 구우면 완성된 것을 그 자리에서 확인하게 되어 작품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 대부분이 흡족해 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며 "향후에도 청소년들에게 좀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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